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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PIN번호(핀번호) 6주만에 도착했습니다.

10월 13일(화)에 애드센스 PIN번호(핀번호)가 발송됐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11월 3일(화)까지 우편물이 오지 않아 (미도착) 재발송 요청을 했습니다.

11월 24일(화) 오후 드디어 핀번호가 왔습니다.

 

6주 동안 애드센스 핀번호를 기다리며 이것저것 검색을 해봤더니 작년까지는 재발송이 2회까지 추가 신청이 가능했고, 그 이후에도 핀번호가 미도착하면 신분증 등을 스캔하여 제출하는 방식으로 인증이 됐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금년도부터는 신분증 제출로 인증하는 방식은 더이상 불가능하며 대신 재발송 요청이 4~5회까지 늘어 났다는 글을 봤습니다.

 

저는 오늘이 딱 2번째 재발송 요청하는 날이라 오늘까지 안오면 회사로 해놨던 주소를 집으로 변경해서 재발송 요청을 하려고 했는데 딱 오늘 와버렸네요.

 

최근 1년간 애드센스 핀번호를 받으셨다는 분들을 보면 2주만에 받으셨다는 분도 계시고 4달이 다 되도록 못받으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이게 우편물이다 보니 어디서 어떻게 분실되는지도 알 수도 없고 또 애드센스와 연락을 하기도 어려워서 기다리는 동안 혹시나 안오면 어쩌지란 생각이 자주 들었습니다.

 

애드센스에서 좀 전자적인 방식으로 핀번호 인증을 바꿔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인증방법은 간편했습니다. 애드센스에서 핀번호를 발송하면 애드센스 홈 화면에 인증관련 메뉴가 하나 생깁니다.

청구소 수신 주소 확인 메뉴에서 확인을 클릭합니다.

(아래 나오는 11월 3일은 재가 재발송을 요청한 날짜입니다.)

핀번호 입력 화면으로 전환되면 우편물로 받은 핀번호 6자리 숫자를 넣고 제출을 클릭합니다.

 

숫자를 정확히 넣으시면 PIN이 올바르게 입력되었다고 알려줍니다.

청구서 수신 주소가 인증되었다는 메세지도 나옵니다.

 

위에서처럼 청구서 수신 주소를 인증했다고 알려주기까지 하는걸 보면 애드센스에서는 사용자의 주소를 취득해놔야 하는 이유가 있나 봅니다. 이사가면 바뀔 주소를 왜 이리 집착하는 것일까요. 차라리 영구적인 이메일 주소로 인증을 하는게 요즘 시대에 더 맞다고 생각됩니다.

 

혹시나 애드센스 핀번호가 도착을 하지 않아 재발송을 신청하고 기다리고 계시다면,

그러다 제 글이 검색되어 여기까지 오신거라면 6주만에 온 사용자도 있으니 안심하시고 조금만 더 기다려 보시기바랍니다.

 

PS.

12월 1일(화) 2번째 애드센스 우편물이 도착했습니다.

이 우편물은 11월 3일(화)에 재발송으로 신청했던 2번째 우편물 입니다.

재발송 신청한 2번째 우편물은 도착하는데 4주가 걸렸네요.

우편물이 어딘가로 증발해버린게 아닌가 걱정을 많이 했는데 기우였나 봅니다. 늦기는 하지만 결국 도착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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